4일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는 지난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를 기록, 전월 45.3에 비해 3.7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경기 확장 여부를 가늠하는 지수 50선을 여전히 밑돌고 있기는 하지만, 3개월째 개선되면서 50선에 바짝 다가선 만큼, 조만간 경기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란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생산지수는 45.5에서 51.2로 급등했고, 신규주문지수는 45에서 50.4로 뛰어올랐다. 수출지수는 33.7에서 43.4로 회복되었으며 고용지수도 43에서 46.1로 6개월 만에 처음 개선됐다.
특히 생산 및 신규주문지수가 5개월만에 처음 기준선을 넘으면서 확장한 것은 중국 정부의 4조 위앤 규모에 달하는 막대한 재정 부양책이 슬슬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전날 수닝 런민은행(PBOC) 부총재는 기자들에게 "상반기 내 경기 회복을 확신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크레디리요테증권(CLSA)가 자체 집계한 2월 PMI는 제조업 경기가 7개월째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으나, 역시 3개월째 개선되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을 고취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