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다우지수는 300포인트 가까이 폭락하면서 금융주 악재를 지속적으로 반영했고 역외 NDF선물환율 또한 1585~1588원에 최종호가되며 스왑포인트 감안시 전일 현물환 대비 16원 이상 급등했다.
이러한 환율 상승재료가 시장을 압도하는 상황에서 원/달러 환율은 당국 경계감도 감안하며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분 현재 1590.00/50원으로 전날보다 19.70/20.2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3월물은 1588.00원으로 전날보다 15.00원 상승하고 있다.
씨티그룹 등 금융권 국유화 우려와 AIG의 실적악화가 겹치면서 다우지수가 1997년 이래 처음으로 7000선을 하향 돌파했고 결국 6800포인트 아래서 마감하면서 국내증시는 1000선을 하회하는 급락장을 펼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개입 경계감 외에 뚜렷한 하락 재료가 없어 상승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여전히 매물 공백이 이어지는 양상에서 1600원선 테스트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