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AIG는 지난해 4/4분기 주당 22.95달러, 616억 60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52억 9000만 달러의 손실에 비해 크게 악화된 수준으로, 회사측은 신용시장의 위축과 구조조정 비용의 증가로 인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AIG 이사회는 미국 정부로부터 300억 달러를 우선주 발행을 통해 지원받는 내용 등의 구제금융 계획안을 승인했다.
미국 재무부는 우선주 발행을 통해 300억 달러를 추가 투입하고, 기존 400억 달러 우선주 보유분은 보통주와 유사한 새로운 우선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재무부는 77.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AIG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7.2% 상승했으며 마감 후 거래에서도 6.6% 상승한 45센트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