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3% 이상 급락하며 오전 거래를 마감했으며 대만과 홍콩 증시 역시 각각 1.6%, 2.7%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증시가 소폭 약세에 그치면서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미국 씨티그룹이 사실상 국유화 단계를 밝고 있으며 AIG가 300억 달러의 정부 자금지원을 추가로 받을 것이라는 소식 등이 금융권 부실 우려를 자극하는 악재로 반영됐다.
이날 오전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지난 주에 비해 242.46엔, 3.20% 하락한 7325.96엔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 금융권 국유화 우려에 급락한 뉴욕 증시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또 한때 엔/달러 환율이 96엔대로 밀리는 등 엔화 약세흐름이 주춤하며 수출주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었다.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캐논 역시 5% 가까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시 20분(현지시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주에 비해 27.50포인트, 1.32% 하락한 2055.35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상하이 증권보는 중국 정부가 자동차 업체들에게 해외 라이벌 기업들의 자산 인수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개시되는 양회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이 구체적으로 발표될 것인지 관심을 갖고 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344.61포인트, 2.64% 하락한 1만 2466.96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1.56% 내린 4486.1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