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기술적 분석상으로 지지하던 저점권인 1100선마저 깨졌고 27일 장중 1100선까지 회복하기 하였지만 뒷심의 부족으로 인하여 결국 하락으로 마무리 되었다.
기축년 새해가 시작된지 2개월이 지난 현재도 개인투자자들은 희망보다는 절망에 가까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현실에 이제는 1100선도 회복하지 못할만큼 지수가 상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보니 개인투자자들의 마음만 더 무거워져 안타까운 상황이다.
장세가 어지러울수록 ‘재야’의 고수들이 세상에서 빛을 보게 된다고 했던가 세상을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미네르바’가 세상에 크게 알려진것도 바로 장세가 어지러웠기 때문이었다.
작년 한해 일어났던 ‘미네르바’사건 이후 개인투자자들은 원금회복을 위하여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재야고수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하였고 결국 숨어있던 재야고수들이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었으며 현재는 재야고수 신드롬까지 불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현재 재야고수 신드롬의 주역들로는 누가 있을까?
많은 재야고수들이 있겠지만 그중 최근에 개인투자자들에게 인지도가 가장 높은 재야고수는 ‘증권천황’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복재성’이라는 사람이다.
‘증권천황’은 06년도부터 Daum과 Naver에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라는 카페를 개설한후 이곳에서 개인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었는데 그의 실력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카페 회원수가 10만명을 넘는 큰 카페가 되었다.
07년도부터 그는 네티즌이 선정한 재야고수로 뽑히고 언론이 인정한 재야고수로 연일 보도될만큼 거의 독보적인 존재로 부각되고 있는데 왜 갑자기 그가 유명해지기 시작하였을까.
이유는 바로 그가 매일 올리는 무료추천종목 때문이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카페에 06년도부터 매일 무료로 답글을 통하여 장중에 실시간 종목추천을 해주고 있는데 09년도인 지금까지 1개월을 기준으로 손실이 난적없고 또한 평균적으로 적중률 90%이하로 내려간적이 없다는게 사람들의 증언이다.
현재도 매일 카페에 무료로 종목을 실시간 추천하고 있으며 ‘증권천황’의 무료추천종목을 보기 위해 매일 적게는 300명 많게는 800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앞다투어 카페에 가입하고 있다.
최근 급락하는 시장에서도 2월16일부터 18일까지 무료로 총 10종목 추천하여 8종목을 이익실현하였고 그동안 시장이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률행진을 이어가면서 큰 수익을 거두자 역시 ‘재야’고수라는 말이 사람들 사이에서 나오게 만들었다.
앞으로의 주식시장은 어떻게 될것같으냐라는 질문에 “미증시의 추가하락에 경기침체까지 동반되다보니 힘든시장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무엇보다 저점권 지지여부가 가장 중요한 시점이며 아직까지는 시장이 상승세보다는 하락세에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신규매수보다는 현금을 많이 확보해두는것이 좋을듯합니다.”라고 전하였다.
뒤이어 "그럼 현재 업체별 상황을 살펴보면 투자할만한 종목들은 없습니까"라는 질문에 그는 “지금 시장에서 투자할만큼 안정적인 종목들이 적은 상황이어서 말씀드리기 좀 부담스러운 질문입니다. 현재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점권 조정종목이 바로 하이닉스 일 것입니다.
하지만 하이닉스가 저점권을 지지하긴 하지만 아직 장세가 좋지 못하여 투자할만한 종목은 아닙니다. 또한 장세가 좋지 못하다보니 한국기술산업, 서울반도체, 에피밸리, 알앤엘바이오등 급등종목 위주로 투자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급등종목은 피하여 매매하는게 좋으므로 가급적이면 실적이 좋더라도 지수가 안정화되기 이전까지는 매매를 자제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라고 전하였다.
현재‘증권천황’이 운영하는 카페는 회원수만해도 10만명이 넘는다.
하나만 운영하기에도 벅찬 카페를 2개나 운영하는 이유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라는게 그의 대답이다.
검색창에 ‘100억만들기’를 입력하면 유사한 이름의 카페가 많이 나오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회원수가 많은 카페를 찾아 들어오면 된다. (cafe.daum.net/redstock100)
이제서야 세상에 주목받게 된 재야고수 ‘증권천황’ 과연 그가 앞으로 힘든 주식시장에서 잠시 스쳐가는 바람이 될지 아니면 난세의 영웅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개인투자자들은 그가 영원히 이 난세의 영웅으로 남기를 바랄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