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점을 앞두고 달러 매수심리가 잠시 약화된 가운데 국내 증시도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환율은 조정 양상이다. 다만 하락폭은 제한되면서 일정한 하방경직성이 유지되고 있다.
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분 현재 1512.30/60원으로 전날보다 3.70/4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3월물은 1511.40원으로 전날보다 3.1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51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6.00원 하락 출발한 이후 조금씩 낙폭을 줄이면서 장초반 눈치보기 양상을 펼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고점 매물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면서도 여전히 달러 매수세가 건재하다고 전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전고점을 앞두고 매물대 부담이 있긴 하지만 여전히 하방이 탄탄하다"며 "매매주체들 수급 공방이 있는 가운데 1510원 부근 거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