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입사한 삼성 신입사원 대표는 24일 서울 서초동 삼성물산 본관에서 라마드(LAMAD)기금 2억원을 국제개발 NGO인 지구촌나눔 운동에 직접 전달하고, 지구촌 일원으로서 저개발국가 빈곤퇴치 해결 활동에 동참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라마드(LAMAD: Life Adjustment Marketing Ability Development)는 삼성신입사원들의 도전의식과 실천력을 기르기 위해 무연고지역에서 영업체험을 하는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신입사원들은 라마드 기간 동안 자신의 출생지, 성장지 등 연고지를 떠나 전국을 다니며 디지털카메라, MP3 등을 팀별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라마드 기금을 조성하게 된다.
이 기금은 앞으로 3년간 몽골 베트남 케냐 르완다 등 국제적으로 이슈가 되는 저개발국가를 위한 지역개발 프로그램 개발사업인
'Growing Together'사업에 사용되며 삼성 신입사원들이 저개발국가에 파견된 해외봉사단의 지역개발 프로그램과 함께 함으로써 글로벌 나눔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 날 참석한 신입사원 유호 사원(삼성화재)은 "신입사원들의 열정과 패기가 담겨진 기금이 저개발국가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 쓰이게 되어 기쁘고 보람된다"며 "그 동안 국내 농촌봉사활동만 참여했는데 앞으로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이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글로벌 청년봉사단 대표로 참석한 지구촌 나눔운동 배태욱(몽골), 강경아(케냐)는 "삼성 신입사원은 비즈니스 현장에 전념하고 우리는 청년봉사단으로서 三星 신입사원을 대신해 저개발국가 현장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줌으로써 삼성 신입사원과 함께 글로벌 기업시민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삼성 신입사원들은 1995년 라마드기금 2천만원으로 여고생 백혈병 치료비 지원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베트남소외지역에 책걸상을 지원하는 '베트남 꿈나무교실 만들기' 사업을 전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