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48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지난주에 비해 169.19엔, 2.28% 하락한 7247.19엔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장중 7200선을 위협하면서 지난 해 10월 28일 이래의 장중 최저치를 보였다. 10월 27일에 기록한 저점인 7162.90엔에 접근 중이다.
지난 주말 금융권 국유화 우려로 급락한 뉴욕 증시의 여파로 대형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내림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엔/달러 환율이 93엔 초반에서 움직이는 등 지난주에 비해 엔화의 약세흐름이 주춤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를 경유한 개장 전 매매도 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 대출업체인 SFCG가 파산보호 및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국내 금융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어 대형 금융주 외에 소매금융업체 주가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SFCG는 1978년 창업했으며 지난해 10월말 현재 3380억엔(원화 5.4조원 상당)의 부채를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