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오후들어 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환율 상승 압력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고점이었던 1525원선이 얼마남지 않았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1시 50분 현재 1514.00/50원으로 전날보다 33.00/5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고점은 1515.00원을 기록하면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고점기준으로 지난해 11월 24일 1518.00원이래 최고치다.
오후들어 환율은 국내증시 외국인 매도세가 3000억원 가량으로 늘어나며 가중되는 모습이 보이자 환율은 급등세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외환당국이 스무딩오퍼레이션 차원의 개입에 치중하며 크게 시장에 간섭하지 않으면서 환율은 오름세를 쉽게 꺾지 않는 양상이다.
시중은행 딜러는 "현재 달러 매도세가 실종됐다"며 "전고점을 지속적으로 깨는 상황이라 상승의 끝을 가늠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