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애널리스트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올해 중국 굴삭기 판매는 지난해와 유사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달 중국 내수 점유율이 27.6%로 일본경쟁업체(고마츠 11.8%, 히타치 8.6%)보다 크게 개선됐으며, 이달에도 대략 1100대를 판매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굴삭기 판매 점유율 하락보도는 잘못된 해석에 근거
19일 동사는 중국 굴삭기 판매 시장점유율 하락에 대한 루머가 있었다. 이로 인해 동사의 주가는 전일대비 8.6% 하락하였다. 그러나 이는 시장의 잘못된 해석에 근거한 것으로 판단된다. 2009년 1월 중국 로컬업체 시장점유율이 28.2%(내수판매 기준)로 상승하며 동사의 굴삭기 판매 M/S가 잠식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이는 중국 가입업체 증가에 따른 통계상 수치일 뿐이다. 이로 인해 굴삭기업체의 시장점유율이 크게 달라질 것은 없어 보인다. 2008년 동사의 중국 굴삭기 판매 시장점유율도 기존 63,181대(19.2%)에서 72,434대(16.7%)로 변경되면서 오해의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중국공정기계협회는 매월 중국 굴삭기 시장 및 경쟁현황 Data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를 기준으로 동사의 시장점유율을 발표했었다. 2006년 기준 협회가입업체는 13개였으나 2009년 1월 현재 굴삭기사업 가입업체는 23개로 증가하였다. 동사는 2008년까지는 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 관리의 혼선을 고려하여 기존 13개 업체만을 대상으로 한 시장점유율을 발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시장점유율 현황과 동사의 자료가 상이함에 따른 문제점 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여 변경하였다.
중국 굴삭기 판매는 예상보다 선전중
중국 굴삭기 판매는 예상보다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올해 중국 굴삭기 판매는 지난해와 유사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 1월 변경(23개)된 기준에 의하면, 동사의 굴삭기 판매 점유율은 27.6%로 일본경쟁업체(고마츠 11.8%, 히타치 8.6%)보다 크게 개선되었다. 이는 유통구조상의 차이 때문이다. 2월에도 `대략 1,100대(-6.8%, y-y)의 굴삭기를 판매할 것으로 추정되어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루머도 문제없는 수준
이밖에 회사채 발행, 동유럽 디폴트 리스크, 오버헷지 등에 대한 루머도 있었다. 그러나 동사는 2,500억원(대략 7%) 수준의 회사채를 이미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유럽 디폴트 리스크에 대한 영향도 매출비중의 2% 내외여서 미비하다. 한편 올해 헷징 수준은 80%, 내년 60% 수준이어서 오버헷지에 대한 문제는 아직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