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제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관계자들은 지난 1월 16일 전화회의를 통해 '물가안정목표제' 도입 여부를 협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관계자들이 경제가 취약하고 금융여건이 경색된 가운데 이런 정책 변화는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해 도입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은 "장기 물가상승률에 대한 명시적 목표치는 고용창출과 물가안정이라는 연준의 이중임무와 부합한다"는 견해를 제출했다.
그 결과 1월 28일 FOMC 본 회의에서는 FOMC 회의 참석자들의 중기 경제 지표 전망치와 함께 장기 추세전망치가 함께 제출됐다.
의사록 자료에 따르면 미국 경제 장기 실질 성장률 추세는 2.5%~2.7%로, 실업률의 경우 4.8%~5.0%로 각각 제출됐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로 본 인플레이션의 경우 1.7%~2.0%로 제시되었는데, 목표설정과 관련해서는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2%가 적합하다고 본 반면, 일부 참가자들이 1.5%~1.75%가 적합할 것이란 의견을 내놓았다"고 연준은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