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도미니크 스트로스-칸(Strauss-Kann) IMF 총재는 프랑스 경제일간지인 ‘레제코(Les Echos)’와의 인터뷰에서 "석달에 한번 제출하는 다음번 세계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제로'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IMF는 지난달 28일 제시한 보고서에서는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낮은 0.5%로 대폭 하향 조정한 바 있다. .
칸 총재는 “현재 여건은 매우 선명하다. 2009년은 이미 흐름이 결정이 났으며 매우 저조한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유럽 은행들이 너무 많은 부실 대출을 안고 있어 위험하다면서 재무건전성을 시급히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칸 총재는 이 자리에서 공공정책과 재정정책이 제대로 실시될 경우 세계 경제가 2010년 초부터 회복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신용흐름과 은행들의 재무구조가 청산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부 국가들의 파산 위기와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많은 국가들이 IMF의 도움을 받았으며 앞으로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하는 나라가 더욱 늘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