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의 금융위기와 유럽 금융권 부실우려로 안전 도피 성향이 강화되면서 국채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쏠렸다.
또 이번 달 뉴욕 제조업지수가 사상 최저치로 급락한 것으로 확인된 점도 안전 자산인 국채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는 모습이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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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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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0.29(-0.00). 0.96(+0.05). 1.87(+0.11). 2.89(+0.11). 3.68(+0.16)
17일 0.28(-0.01). 0.86(-0.10). 1.66(-0.21). 2.65(-0.24). 3.48(-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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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국채 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동유럽발 금융 위기 심화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미국 증시가 일제히 급락하면서 지난 해 11월 저점을 위협하자 24bp(1bp=0.01f%포인트) 급락한 2.65%까지 떨어졌다. 이는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최대 하락 폭.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동유럽 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깊고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유럽 금융권들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또 동유럽 금융권들의 위기로 인해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독일 등의 모은행들 역시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밝혀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이번달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34.6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3을 기록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며 집계를 시작한 2001년 이후 최저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급락했다. 투자자들은 지난 주에 10년물 및 30년물 국채 입찰이 원만하게 끝났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공급 부담이 사라진 것도 장기채권 매수세를 부추겼다는 평가가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