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황금단 연구위원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매크로 환경의 제약 하에서 한정된 자금으로 수익률 게임을 하는 종목에 접근할 때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코스닥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과열조짐은 테마주 중에서도 옥석가리기가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황 연구위원은 "코스닥지수가 최근 코스피 대비 많이 오른 것 같지만 시계를 작년으로 되돌리면 그만큼 하락폭도 컸다"며 "따라서 시장 위험의 증가로 과도하게 하락했던 부분이 정상화되기까지 추가 상승할 여력은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중요한 것은 개별종목에 접근할 때, '묻지마 투자'가 아닌 '물어봐 투자'를 해야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 시장 하락으로 인해 할인되었던 부분이 정상화되는 종목인가? ▲ 최근 테마를 형성하는 풍력, 태양광, LED 등의 사업을 원래부터 하고 있었는가? ▲ 관련 사업을 통해 현재에도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가? 등 이 세 가지 물음에 뾰족한 대답을 못하는 유사품은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