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휘 행장은 16일 오전 우리은행 본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콜옵션 행사를 안한 대신에 스텝업 조항에따라 기존 금리에 115bp를 올려주고 여기에 추가로 익스체인지 오퍼를 내서 조금더 금리를 얹어주는 협상을 주간사로 하여금 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경우 스텝업 조항에 따라 기존에 우리은행이 발행했던 금리인 '라이보+230bp'에 115bp를 더 얹어 345bp를 주고 5년을 연장하게 된다.
그러나 이 역시 굉장히 낮은 금리로 투자자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기에 추가로 더 금리를 얹어주되 시장금리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투자자들과 협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행장은 "우리가 지금 후순위채를 발행하려면 1000bp 이상 줘야 한다"며 "이런 국제금융상황에서 단순히 투자자가 원한다고 콜옵션 행사를 할 순 없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