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수익률곡선 스팁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용스프레드는 비우량채권으로 축소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우호적인 금통위 결과로 단기물 중심으로 큰 폭의 금리하락세를 보였다. 그동안 추경편성에 따른 국채발행 증가 예상이 수급부담으로 작용했으나, 2월 금통위에서 50bp의 기준금리 인하와 국고채 직매입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수급부담이 다소 완화되었다. 결국 국고채 3년 금리는 전주대비 16bp 하락한 3.57%에 마감되었으며, 회사채(AA-) 3년 금리는 전주대비 52bp 하락한 6.85%를 기록했다. 한편 수익률 곡선은 Steepening이 지속되었다.
채권시장 이슈 및 주간 전망
한국은행의 국고채 직매입 가능성 시사와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의 한은총재 방문 등으로 추경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공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금주에도 이러한 기대가 연장되며 국고채 3년 3.45 ~ 3.65%, 국고채 5년 4.40 ~ 4.60%의 레인지 속에 소폭의 금리하락세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 같은 정책공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음 요인을 감안할 때 수급부담을 완화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금리인하 사이클이 마무리 국면에 이르렀다. 추가 금리인하 여지가 제한적인 가운데 한은총재가 속도조절의 필요성을 밝힘에 따라 금리인하 모멘텀은 더욱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둘째, 한은의 국고채 직매입이 추경부담을 모두 상쇄시키기에는 부족할 전망이다. 기준금리가 사상최저 수준인데다가 한은이 발권력을 동원하여 국고채까지 매입할 경우 향후 경제상황이 개선됐을 경우 유동성 흡수가 어려울 수 있다. 이를 감안하면 국고채 직매입 규모는 금리상승 압력을 제한하는 정도의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셋째, 각국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장기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도 장기금리를 하향 안정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지만 재정지출 확대에 따른 수급부담을 극복하기는 어려운 모습이다. 따라서 금리하락세는 단기에 그칠 전망이며, 중장기적으로는 금리상승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한편 수익률 곡선은 대체로 Steepening이 지속될 전망이며, 신용스프레드는 축소흐름이 비우량 등급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Trade Recommendations
지난 주 투자전략은 방향성 매매와 섹터구성 전략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수익률 곡선 전략에서는 큰 손실을 기록했다. 금주 투자전략은 1)방향성 매매는 저점매수 유지를 제안한다. 2)국고채 5년물을 2배로 매수하고, 통안채 1년물과 국고채 10년물을 매도하는 포지션 청산을 제안한다. 3)회사채 1년을 매수하고, 국채선물을 매도하는 포지션 유지를 제안한다. 4)회사채 3년을 매수하고, IRS 3년 Pay하는 포지션 유지를 제안한다. 5)국고채 5년을 매수하고 국채선물을 매도하는 포지션 청산을 제안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