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주사 사장은 오는 3월 중순께 열리는 이사회서 결정되지만 상근이사진들의 구성으로 사실상 새로운 경영구도를 짐작케 할 전망이다.
우선 오늘 이사회는 이사선임 안건을 논의하는 자리다. 상근이사인 라응찬 회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이인호 사장 등 3명 가운데 임기가 끝나는 이인호 사장의 이사 연임여부를 결정한다.
이미 신한지주 안팎에서 이인호 사장이 교체되고 대신 이백순 신임 신한은행장 내정자가 상근이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라응찬 회장-신상훈 사장-이백순 행장'체제가 확실시되고 있다.
다만 신임 사장 선임은 다음달 중순에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이사진이 확정된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을 호선해 결정짓게 된다.
아울러 이날 이사회에선 임기가 끝나는 사외이사 11명에 대한 재신임 여부도 결정한다.
이들 가운데 신한은행과 여신거래가 있는 4명의 이사를 교체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등 3개 금융지주사를 대상으로 기업인 사외이사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어 선제적으로 논란의 소지가 있는 사외이사들을 교체하려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