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 정부는 신임 재정부장관 취임과 함께 新경제정책방향을 통해 -2% 내외로 성장률 하향수정을 하며 기존의 낙관적 경기 인식으로부터 현실적인 변화를 보임. 지난 연말 3.0%에서 큰폭으로 조정된 성장률 수치는 비관적 경기전망 일색인 해외 연구기관들의 평균전망치 수준에 해당함. 정부는 이러한 성장률 하향수정을 통해 시장의 신뢰확보와 함께 경기부양대책의 강력한 추진을 예고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 추경편성 논의도 조기에 진행되어 2월중 추경안을 마련하고 3월중 국회 제출계획을 수립하고 있음.
- 한편, 5%의 성장률 수치 수정으로 정부가 안게 되는 세수감소분과 녹색뉴딜 등의 재정정책 집행으로 시장에서는 약 15~20조원의 추경편성 규모를 예상하고 있음. 따라서, 현재 균등발행으로 월별 약 6.2조원 가량 발행되고 있는 국고채 수급도 추경편성이 예고된 2/4분기 이후로는 적자국채 발행이 적체되어 월별로도 1조원 이상 증가될 가능성이 높음. 이를 반영하듯 전일 국고채 수익률곡선은 3년 영역을 중심으로 양분할되어, 3-5년간 스프레드가 84bp로 확대되며 2001년말 수준에 근사해지고 있음. 특히 파워스프레드 발행과 금통위를 앞두고 본드-스왑 거래 등을 통해 국고채 중기영역대로 수요가 일부 창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량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압력이 더 높아지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수익률곡선의 스팁 현상이 추가로 진행될 전망.
- 美정부의 구제금융책에 대한 실망으로 안전자산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NDF환율도 급등세를 보임에 따라, 금일 국채선물은 환율상승 경계감 속에 소폭 약세가 예상됨. 익일 금통위 개최로 인해 방향성 뱃팅이 제한되는 다소 소극적 거래가 예상되며, 반락시에는 최근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는 5일 이평선의 1차 지지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161D3 111.50 ~ 11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