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했다"며 "1/4분기에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은 지난해 11~12월보다 급반등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또 "2/4분기에도 추세적 상승세를 확인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비록 올해의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불확실하나 산업 전반의 구조조정 효과(퇴출 및 합병)로 공급량 증가(B/G)는 현저히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김 애널리스트는 낸드플래시(NAND Flash) 메모리가 2/4분기 초반부터, DRAM(D램)은 2/4분기 중반부터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1/4분기부터 추세적 전환과 오는 2010년까지 장기호황을 고려해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 대해 '비중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입니다.
■ DRAM 산업은 ‘구조조정’ 완료 단계로 진입
DRAM 산업의 구조조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Qimonda의 퇴출과 더불어 대만 정부의 재무적 지원을 기반으로한 대만 DRAM 업계가 Micron과 Elpida를 중심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대만 DRAM 산업이 회생되고 1’st Tier의 기술이전으로 원가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점은 부정적이나 산업구조가 효율적으로 재구성되고 더욱 통합/집중화되어 산업 총체적 Bargaining Power가 제고되고 총 생산능력이 감소할 것이란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된다.
■ 09년 메모리 반도체 Capa(Wafer 기준)는 최소 10%YoY 감소
08년에 25%YoY 증가한 메모리 반도체 Capa는 8인치 Fab의 Fade-out, 12인치 Fab 증설축소, Qimonda 퇴출, 일부업체의 공정변경(Trench→Stack)등으로 09년에 사상처음으로 최소 10%YoY 감소할 전망이다. 이를 기초로 09년의 DRAM과 NAND Flash 메모리의 공급량 증가율(Bit Growth)은 각각 15%YoY(08년 71%↑), 34%YoY(08년 119%↑)로 추정된다. 대만 Promos 등의 추가적인 퇴출 또는 합병이 이어질 경우에 DRAM 공급량 증가율은 우리의 추정치를 하회할 가능성이 높다.
■ 1Q09에 이어 2Q09에도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세 지속될 전망
DDR2 DRAM(1Gb) 가격은 12인치 Fab의 가장 앞선 공정인 54nm공정, NAND Flash 메모리(16Gb 2bit/Cell)는 41nm공정의 한계비용까지 하락후 12월말부터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Q09중으로 가격 탄력성, 선취매, Qimonda의 파산 등으로 1’st Tier 주력공정의 Cash Cost까지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Q09에는 공급량 증가세 둔화로 16Gb MLC NAND Flash 메모리 가격은 US$ 3.2~3.4, DRAM은 US$1.3~1.4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