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미국 마켓와치(MarketWatch)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티모시 가이트너(Timothy Geithner) 미국 재무장관은 9일(미국 시간) '배드뱅크(Bad Bank)'와 추가 손실 보증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금융 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대책은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의 남은 기금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 외에 추가적인 프로그램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마켓와치는 재무부 당국자들이 기금의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안에는 자본 투입과 '배드뱅크' 설립 외에 정부의 부실자산에 대한 보증 프로그램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이번 대책에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제안한 다양한 모기지 상환 관련 완화방안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원 금융위원회의 청문회 이후 크리스토퍼 도드 의장은 "FDIC의 제안이 재무부의 일부 지지를 끌어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FDIC의 세일라 베어(Sheila Baer) 회장은 남은 TARP 기금 중 224억 달러를 활용해 모기지 상환이 어려운 주택소유자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내놓은 바 있는데, 재무부는 약 500억~1000억 달러를 투입해 주택차압 예방을 위한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