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현선물 양시장에서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로 한때 120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나스닥선물지수가 -2%대까지 낙폭을 확대하자 1200선에 대한 매물 부담을 넘지 못하고 약세를 보였다.
4일 코스피지수는 1177.88로 전날보다 17.49포인트 1.46% 하락했고 코스닥지수도 373.49로 5.39포인트, 1.42%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새벽 미국증시 하락에 10포인트 가까이 갭하락하며 개장한 코스피지수는 오후 들어 양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가 확대되며 한달 만에 120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오후 한때 2500계약 이상 순매수하며 프로그램 순매수를 이끌었으나 순매수가 대폭 축소되면서 프로그램 매물이 다시 출회, 투신의 순매독 규모가 확대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270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7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반면 개인과 투신이 각각 2000억원 800억원 정도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1000억원 이상 순매도하면서 기관은 40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대부분의 업조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증권 4%대, 기계, 건설, 금융업종이 3%대 하락했다.
시총상위 종목 중 KB금융, LG전자,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NHN은 하락했고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은 상승 마감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외국인이 현선물 양시장에서 순매수를 지속하며 1200선을 돌파했지만 선물에서 매도세로 돌아서며 프로그램 매물출회로 낙폭을 확대했다며 "1200선에 대한 부담감을 여실히 보여준 하루였다"고 평가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