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시장의 하락과 미국과 달리 상승세를 이어 저항선인 1200선에 육박했다는 부담감이 약세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그동안 수급호조를 주도한 외국인들이 장초반이기는 하지만 현물과 선물에서 동시 매수세를 이어가는 점은 긍정적이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2분 현재 1191.79로 직전 거래일보다 3.58포인트, 0.30% 하락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23포인트 상승한 380.1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32포인트, 0.70% 하락한 1187.05로 출발해 다소 낙폭을 줄이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개인과 기관은 101억원과 12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4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99억원의 차익매도와 46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45억원 순매도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0.60포인트, 0.38% 하락한 155.7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278계약과 52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25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증권, 기계, 건설 등의 하락폭이 크다. 반면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음식료, 통신 등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은 SK텔레콤과 KT가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 POSCO 현대중공업 KB금융 등은 하락하고 있다.
현대증권의 배성영 연구원은 “은행과 보험 등 금융업종의 반등이 동반되어야만 코스피 1200선의 안착이 가능할 것”이라며 “미국의 배드뱅크 등 구제안의 처리방향이 나오는 다음주가 증시의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