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모기지 금리의 하락과 주택가격 폭락으로 매수자들이 주택매매에 나서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면서, 또한 경기 회복에 앞서 주택시장이 먼저 회복할 것이란 기대에 힘을 싣는다.
3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미국 주택매매계약 지수는 전월비 6.3% 상승한 87.7(계절조정, 연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8월 이후 첫 상승으로, 전월의 사상최저치인 82.5에서 벗어나면서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지역별로는 서로 엇갈렸다. 남부와 중서부에서 12% 이상의 급증세가 나타난 반면, 북동부와 서부에선 줄었다.
로렌스 윤(Lawrence Yun) NAR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구입능력의 개선에도 불구, 주택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당하다”면서, “앞으로도 잠재 주택구매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