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지난 3일 4/4분기 영업이익이 4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시장 컨센서스 555억원을 밑도는 수치다.
하석원 애널리스트는 "4/4분기 실적이 부진했던 주요인으로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좋은 내수판매가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파생상품관련 손실과 지분법 손실 등을 반영해 392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전력기기는 여전히 주력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는 전체매출에서 전력기기가 차지하는 매출비중이 57%로 가장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력기기부문은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 신장세가 이이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는 "전력기기의 지역별 비중을 보면 동남아 서남아 중동 등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유럽 및 미주 지역 등의 순으로 수요처가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에도 전력기기, 전력시스템 등 전력기기 부문은 전력수요 확대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아울러 신성장사업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올해부터 그린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신성장동력사업단을 신설해 연료전지 및 RFID/USN등의 미래형 사업을 육성시킬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친환경적인 사업 전략은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다양한 신사업들은 향후 매출에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관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