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4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714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자체주택 부문(4분기 기준 매출비중 13%)과 외주주택 부문(37%)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46%, 31% 감소한 930억원, 2610억원을 기록해 주택시장 침체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목부문(4분기 기준 매출비중 37%)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 증가한 2,667억원(관토목 1,225억원, 민자SOC 1,442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원가율은 전년동기대비 5.2%p 상승한 84.5%를 기록했다.
부문 별로 살펴보면 자체주택부문의 원가율이 72.7%로 전년동기 수준을 회복(3분기까지 일부 사업지에서 추가원가 발생했었으나 소멸됨)했다.
외주주택부문의 원가율은 84.1%로 전년동기대비 8.1%p 상승했는데, 재건축/재개발을 제외한 일반 외주사업의 일부 사업지 미분양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가 주요 원인이었다.
토목부문 원가율은 4분기 신규물량의 수익성이 3분기 대비 다소 개선되면서 전년동기(84.4%)와 유사한 86.8%를 기록했다. 매출액 감소와 매출원가율 상승에 따라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6.9% 감소한 601억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4분기 영업외손익을 살펴보면, 차입금 규모가 다소 증가하면서 순이자비용 83억원이 발생했고 지분법 관련 순평가손실 5억원이 발생했다.
동사의 차입금 규모는 2007년말 4910억원에서 2008년말 현재 1조 19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순차입금(Net Debt) 규모 또한 2007년말 2830억원에서 2008년말 현재 7460억원 가량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사의 2008년말 현재 부채비율(부채총계/자본총계)은 전년대비 23.3%p 증가한 87.7% 수준으로 다소 악화되긴 했으나, 여전히 업계 평균대비 매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당사는 4분기 실적과 동사의 실적 가이던스 등을 참조해 조만간 실적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