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김유철 애널리스트는 "한솔제지가 이엔페이퍼의 국일제지와 신한은행 보유지분 39.19% 인수를 최종 계약했다"며 "총 인수가액은 391억원이며 향후 이엔페이퍼에 대해 350억원(한솔제지 150억원, 신한은행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이어 "인수관련 한솔제지의 총 부담액은 541억원으로 자산매각대금과 향후 창출되는 영업현금흐름으로 충달할 계획으로 인수에 따른 추가적인 재무부담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한솔제지가 이번 인수로 영업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점유율 확대로 인한 가격 결정력 상승과 효율적인 제품 믹스 구성으로 영업력 강화가 예상되는데다 원재료인 펄프 대량 구입에 따른 펄프 구매비용 절감 등 규모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중장기적으로 이엔페이퍼의 노후화된 일부 설비의 구조조정 가시화될 경우 인쇄용지업계 공급과잉의 부분적 해소 가능성도 있어 긍정적일는 평가다.
이들은 또 올해도 이익턴어라운드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들은 이와 관련 "올해 매출액은 대내외 경기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와 제품가격 조정으로 전년대비 6.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펄프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절감으로 올해 43.3%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돼 지난해에 이어 이익 턴어라운드 추세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