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경기부양만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없으며 기업에 돈이 공급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유동성이 투자처를 찾아 움직이는 조건으로 ▲경기 부양책이 신속하고 원만하게 진행되어야 하고 ▲금융기관 자산건전성 문제를 처리해야 하며 ▲정책 공조를 통한 글로벌 위기 확산이 차단되어야 한다는 점을 꼽았다.
경제위기의 악순환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정책집행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면서 2월과 3월은 본격적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기 위한 마지막 준비를 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요약이다.
09.1 월 Market, 모든 것이 최악 : 각종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등이 최악의 상황을 보여주었다. 미국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으로 금융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이 또한 늘어나는 부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추가 수혈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몰리고 있다. 여전히 신용축소 → 경기침체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Global Economics, 위기가 위기를 부르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지만, 정책 집행에 대한 기대도 높아가고 있다 : 글로벌 경제의 리더격인 미국이 정권교체의 과도기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행동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주체들이 소비와 투자를 기피하면서 소비붕괴로 인한 경제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신정부 출범으로 위기극복을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려도 있다. 일단 2월과 3월은 본격적으로 위기 극복에 나서기 위한 최종 준비의 시기에 해당된다.
갈 곳 없는 글로벌 유동성 : 경기부양만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없으며, 경기부양과 함께 개인과 기업에 돈이 공급되도록 해야 한다. 글로벌 유동성이 투자처를 찾아 움직이기 위한 조건은 1)경기 부양책이 신속하고, 원만하게 진행되어야 하고, 2)금융기관 자산건전성 문제를 처리해야 하며, 3)정책 공조를 통한 글로벌 위기 확산이 차단되어야 한다. 1분기보다는 2분기 가능성이 높다.
Global Asset Market Strategy : 엔>달러>유로&개도국 통화의 기조 / 국채 및 우량등급 채권 강세 / High Yield 채권과 주식, 그리고 상품자산은 약세기조 연장선에서 하락세가 진정될 전망이다.
Asset Market Strategy
경기부양을 위한 준비의 시기- "현실과 기대i 사이에서"
Global Economic - 세계 모든 경제주체들이 소비와 투자를 꺼리면서 수요침체 → 실업자 급증 → 경기침체의 악순환이 현실화되고 있다. 한편 미국 신정부 출범으로 지연되었던 경기부양책실시도 구체화될 것이다. 실제 집행시기는 2분기 가능성이 높다.
Asset Allocation - 현금에 쏠렸던 유동성이 제로금리 영향을받아 신용도가 높은 채권으로 일부 이전하는 모습이 나타났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부실화 압력이 높아 글로벌 유동성이 고위험 자산으로 본격 이동하려면 시간이 좀더 필요하다.
Fixed Income - 제로금리가 확산되고 유로 등의 공격적인 금리인하가 지속되는 등 글로벌 금리인하 기조는 좀더 이어질 전망이다. 국채발행에 따른 일시적인 수급불안 우려가 있지만, 채권강세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Equity - 09.1Q에도 기업이익 악화와 금융부실 증가는 이어질 것이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높을 것이다. 다만 2 분에는 경기부양 대책이 본격 실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하방경직성을 갖는 움직임이 예상된다.
Credit - 기업들의 실적악화와 세계경기 침체로 기업 및 국가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 압력이 높아 제로금리와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신용경색은 이어질 것이다.
FX - 안전통화로서의 달러강세는 유지될 것이지만, 위안과 엔화는 공정한 무역거래 차원에서 강세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개도국 통화는 국가 신용등급 하향 조정 압력으로 변동성이 큰 흐름이 이어질 것이며, 원/달러 환율은 1,300원대에서 등락이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