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는 대동종합건설과 대동주택에 대해 포괄적 금지 명령을 내리고 나머지 계열사인 대동그린산업과 대동이엔씨, 대동백화점 등에는 포괄적 금지 명령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자료 검토를 시작했다.
이번 재산보전 처분으로 대동종건 등 5개 회사는 회사 재산 처분과 채무 변제, 자금 차용, 직원 채용 등에 법원 허가를 받아야 하며 포괄적 금지 명령이 내려진 대동종건과 대동주택에는 채권자와 담보권자의 강제 집행, 보전 처분 행위 등이 금지된다.
재판부는 내주 중 회사 대표자를 불러 회생절차 개시와 법정관리 신청 사유, 소명 자료 등을 심문하며 이를 토대로 내달 중 회생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한다.
대동종건은 직접고용만 3만 2000여명에 전체 협력업체가 1612개에 달하는 경남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최근 유동성 위기기 닥치자 15~30%의 임직원 임금 삭감과 대동그룹 창원 본사와 안양 사옥 건물, 거제시 부지 매각 등 구조조정안을 밝힌 바 있다. 또 최근 C등급 판정을 받은 이후 100억원의 긴급자금 지원을 채권단에 요청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