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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환율전망]⑦ 뉴스핌 외환전문가 환율예측 컨센서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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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변명섭 이기석 기자] 국내외 경제연구소, 은행 보험 증권 선물 등 금융권 소속 이코노미스트 등 국내 대표 외환전문가 3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2009년 원/달러 환율예측 컨센서스(USD/KRW Foreign 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2009년 새해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 I. 경제연구소: 국제무역연구원 원종현 연구위원, 산업연구원 이원복 부연구위원, 삼성경제연구소 장재철 수석연구원, 중소기업연구원 이창민 연구위원, 한국경제연구원 안순권 연구위원, 현대경제연구소 표한형 연구위원, LG경제연구원 신민영 수석연구위원 등 7명 ▲ II. 은행 보험 선물 등 금융사: 산은경제연구소 최호 수석연구원, 삼성생면 신금덕 수석이코노미스트, 외환은행 서정훈 연구위원,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장보형 연구위원, 한국씨티은행 오석태 경제분석부장, 한국SC제일은행 전종우 시니어이코노미스트, 삼성선물 정미영 리서치팀장, 우리선물 신진호 연구원, NH투자선물 이진우 금융공학실장 등 9명 ▲ III. 증권사: 교보증권 주상철 투자전략팀장, 굿모닝신한증권 이성권 선임연구위원, 대신경제연구소 김윤기 경제조사실장, 대우증권 이효근 경제금융파트장, 동양종금증권 이철희 이코노미스트, 메리츠증권 조성준 연구위원, 미래에셋증권 박희찬 이코노미스트, 삼성증권 신동석 매크로파트장, 신영증권 김재홍 연구위원, 우리투자증권 박형중 연구위원, 유진투자증권 정용택 연구위원 토러스투자증권 김승현 리서치센터장,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진성 부장, 한국투자증권 전민규 수석연구원, 한화증권 정문석 이코노미스트,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분석부장, HI투자증권 박상현 수석연구위원, HMC투자증권 류승선 투자전략팀장, KB투자증권 주이환 수석연구원, NH투자증권 김종수 연구위원, SK투자증권 오상훈 리서치센터장 등 21명 등 전체 37명의 외환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2009년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소속군 내 회사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2009년 연간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228.00~1350.00원 전망
- 2009년 연간 예측 저점: 최저 995.00원, 최고 1210.00원
- 2009년 연간 예측 고점: 최저 1240.00원, 최고 1600.00원

◆ 뉴스핌 분기말 환율예측 컨센서스
: 원/달러 환율 3월말 1309.40원, 6월말 1241.20원, 9월말 1183.80원, 12월말 1139.60원 전망

- 2009년 분기별 예측 저점-고점: 3월말 최저 1180원, 최고 1600원
- 2009년 분기별 예측 저점-고점: 6월말 최저 1140원, 최고 1350원
- 2009년 분기별 에측 저점-고점: 9월말 최저 1100원, 최고 1300원
- 2009년 분기별 예측 저점-고점: 12월말 최저 1050원, 최저 1300원


◆ 뉴스핌 외환전문가별 환율예측 종합 (소속별 가나다ABC순)

I. 경제연구소 이코노미스트 (7명)

▶ 국제무역연구원 원종현 연구위원
- 2009년 연간 원/달러 환율 1050.00~1400.00원 전망
- 3월말 1200원, 6월말 1300원, 9월말 1200원, 12월말 1100원 전망

전세계 자금시장 상황이 올해에 비해서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가용 외환보유액만으로 대외적인 신인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전체 대외자산부채 상황이 올해 11월을 고비로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0%의 미국 금리 발표 외에 달러의 무한정 발권의지가 달러화 평가절하를 가속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적정수준을 넘는 정부의 과도한 정책개입 가능성이 어느 정도 인지를 감안해야 할 것이다.


▶ 산업연구원 이원복 부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995.00~1480.00원, 연평균 1180원 전망
- 3월말 1220원, 6월말 1205원, 9월말 1199원, 12월말 1095원 전망

여전히 국제금융시장의 신용경색 완화, 국제금융환경의 불확실성 상존이 가장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대규모 재정적자, 통화스왑, 외평채 발행한도 확대, CDS 프리미엄 하향 개선, 국제원자재가 하락, 정부의 대대적인 경기부양책, 경상수지 적자 또는 흑자,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등의 요인도 많이 작용할 것이다. 가장 큰 변수는 국제금융환경의 불환실성이 잔존해 있다는 사실이다.


▶ 삼성경제연구소 장재철 수석연구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000~1400원, 연평균 1040원 전망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속에서 2009년 원/달러 환율은 1000~1400원 수준, 연평균으로는 1040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연초 글로벌 위기 국면에서 환율변동성이 다소 높아진 가운데 상승하면서 1400원선의 고점을 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원/달러 환율은 경상수지가 흑자로 전환되고 외화유동성 사정이 다소 개선되면서 점차 하향, 하반기 1000원 수준까지 내림세를 보이면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중소기업연구원 이창민 연구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050.00~1370.00원 전망
- 3월말 1230원, 6월말 1170원, 9월말 1130원, 12월말 1070원 전망

2009년에는 지난 해와 같은 최악의 자금사정 악화는 일어날 가능성이 낮다고 보인다. 연간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경상수지의 대폭 흑자, 유가하락에 따른 수입 비용 감소, 미국과 중국 일본과의 통화스왑 규모 확대로 외화유동성이 확보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회복이 지연되면 외환 자금수급 개선도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 한국경제연구원 안순권 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100.00~1500.00원 전망
- 3월말 1350원, 6월말 1280원, 9월말 1200원, 12월말 1120원 전망

2009년에는 경상수지 100억 달러 이상 흑자가 전망되며 글로벌 신용경색 완화와 국내주가 및 원화가치 재평가로 2/4분기 이후 외국인 주식 및 채권 투자비중이 확대되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미통화스왑 4월 만기 연장 및 추가 인출, 일본 및 통화스왑 규모 확대로 외화자금시장의 자금난은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 현대경제연구소 표한형 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150.00~1400.00원 전망

올해 원/달러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은 국내 은행 차입금의 만기 연장 비율이다. 하지만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비율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국내 은행의 차입금이 얼마나 만기 연장이 잘 되느냐는 대내 여건 모두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대외적으로는 국내 은행의 자산 건전성이 얼마나 잘 유지될 것이냐에 의해 좌우될 것이다.


▶ LG경제연구원 신민영 수석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연평균 1100원 전망

올해 가장 큰 변수는 외국인 자금 유출입,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문제, 달러화 약세 흐름 등이다. 국제금융시장 안정 회복과 더불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 약세 전망이 앞당겨 실현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금융위기 향방, 미국의 실물경제, 중국 등 채권 보유국의 태도, 주요국의 자국통화 약화 노력의 정도가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II. 은행 보험 선물사 등 금융권 이코노미스트 (9명)

▶ 산은경제연구소 최호 수석연구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050.00~1350.00원 전망
- 3월말 1280원, 6월말 1230원, 9월말 1180원, 12월말 1100원 전망

2009년 상반기까지는 은행권 단기차입 정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하반기 이후 국책은행 등 부분적으로 해외조달이 되고 경상수지 흑자 유입 효과가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어느 정도 학습 효과가 되어 있고 선진국의 대응 사례가 있어 정책당국 변수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생명 신금덕 수석이코노미스트
- 2009년 원/달러 환율 1000.00~1450.00원 전망
- 3월말 1200원, 6월말 1150원, 9월말 1100원, 12월말 1100원 전망

2009년에는 전체적인 수급이 개선될 것을 전망되며 내수부진으로 인한 수입 감소가 상품수지 흑자, 여행수지 개선에 따른 무역외수지 흑자, 외국인 주식 순매수 전환에 따른 자본수지 흑자 등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당국의 환율 정책은 스무딩 오퍼레이션을 펼칠 것으로 보이며 새로운 경제수장은 아주 조심스러운 환율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된다.


▶ 외환은행 서정훈 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100.00~1330.00원 전망
- 3월말 1200원, 6월말 1250원, 9월말 1200원, 12월말 1200원 전망

전통적으로 우리나라 경상수지 구조가 상저후고의 추세를 보인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반기 중 경상 수지의 하향 압력은 환율 안정에 부담으로 작용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하반기로 가면서부터는 환율 안정에 기여하는 변수로 작용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초에 미국 오바마 취임 후 대대적인 경기부양의 실질적 방안의 구체화 가능성 등의 요인으로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 등이 저점 찾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급격한 외화자금의 이탈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 자동차 빅3 구제금융안 문제가 의회에서 조속하게 통과되지 않는다면 상당 기간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장보형 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000.00~1250.00원 전망
- 3월말 1220원, 6월말 1140원, 9월말 1100원, 12월말 1050원 전망

글로벌 금융불안은 단속적으로나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신흥시장 불안, 그리고 이로 인한 국내 전염효과는 현저히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 약세가 추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은 크지 않으나 글로벌 불균형 완화라는 측면에서 아시아 통화 대비 달러화 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환율 정책에만 국한된 정책 리스크는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의 통치철학이나 경제정책 전반과 관련해서는 정책 리스크의 재부상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며 이 문제가 역으로 환율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존재한다.


▶ 한국씨티은행 오석태 경제분석부장
- 2009년 원/달러 환율 1200.00~1400.00원, 연평균 1300원 전망
- 3월말 1300원, 6월말 1300원, 9월말 1300원, 12월말 1250원

2009년 경상수지는 상당 폭의 흑자가 예상되며, 외국인 주식 자금 역시 소폭이나마 순유입 기조로 돌아설 것으로 본다. 그러나 단기외채 순상환으로 인한 큰 폭의 기타수지 적자 역시 지속될 듯 하다. 결국 전체 외화자금 수급은 '균형'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 시점이다. 2008년보다 하향 안정쪽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 한국SC제일은행 전종우 시니어이코노미스트
- 2009년 원/달러 환율 3월말 1300원, 6월말 1250원, 9월말 1180원, 12월말 1150원 전망

원화 가치 안정 변수로는 경상수지 개선(유가하락과 수입약화/ 여행수요 감소), 자본수지 개선(외국인 주식순매수 재개여부), 타국 중앙은행과의 외환스왑(만기도래하는 단기와 유동외채 800억 달러를 커버하고 남는 외환스왑 계약체결(900억 달러: 미국, 중국, 일본 각 300억 달러씩) 등이 있고 원화약세를 유도할 변수로는 신용평가(건설과 기타 위약한 산업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조정 우려) 등이 있다.


▶ 삼성선물 정미영 리서치팀장
- 2009년 원/달러 환율 1100.00~1500.00원 전망
- 3월말 1400원, 6월말 1250원, 9월말 1200원, 12월말 1100원 전망

2009년 원/달러 환율은 상반기까지 경기침체와 신용시장 불안 여파로 올해의 상승기조가 이어지겠지만 각국 정부의 대규모 경기부양책과 통화완화정책으로 세계 경기가 하반기에 완만한 회복기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용위험의 대폭 축소, 이로 인한 외환수급의 개선 등을 통해 하반기 들어 지난 해의 오버슈팅 국면을 상당부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 우리선물 신진호 연구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050.00~1500.00원 전망
- 3월말 1400원, 6월말 1250원, 9월말 1200원, 12월말 1150원 전망

2009년 원/달러 환율은 전체적으로 하향 안정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이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춘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 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적어도 내년 1/4분기까지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기업부실, 신용경색 여파로 달러/원 환율이 재차 위쪽으로 오버슈팅 할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 하반기에 접어들수록 시장 심리와 수급이 개선되며 원/달러의 하향안정이 구체화 될 것으로 예상되나, 경상수지 흑자에도 수출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수출업체의 과도한 선물환 매도 또한 자제될 것으로 보여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NH투자선물 이진우 금융공학실장
- 2009년 원/달러 환율 1150.00~1600.00원 전망
- 3월말 1600원, 9월말 1350원, 9월말 1250원, 12월말 1150원 전망

제일 큰 변수는 신용경색의 완화여부고 국내 실물경제의 침체 회복 여부이고 국내외 증시동향이 어떻게 될지이다. 신용경색이 풀리지 않으면 금리 내리고 유동성 공급 확대해도 신용경색이 풀리지 않으면 다 부질 없다.



III. 증권사 이코노미스트 (21명)

▶ 교보증권 주상철 투자전략팀장
- 2009년 원/달러 환율 1210.00~1398.00원, 연평균 1282원 전망
- 3월말 1350원, 6월말 1300원, 9월말 1250원, 12월말 1230원 전망

2009년 경상수지 흑자가 7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수출보다 수입의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며 상품수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율의 고공행진으로 서비스, 소득수지, 경상이전수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수급개선, MSCI 전진지수 편입으로 약 120억 달러의 자금 추가 유입이 기대된다.


▶ 굿모닝신한증권 이성권 선임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050.00~1450.00원, 연평균 1257.50원 전망
- 3월말 1400원, 6월말 1270원, 9월말 1200원, 12월말 1100원 전망

환율 전망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것은 경상수지와 자본수지 등 외환수급 변수다. 지난해 환율이 당초 예상을 벗어나 폭등 양상을 보인 것은 외환정책 때문이라기보다 경상수지와 자본수지 등 수급변수가 사상 처음으로 동반적자를 보인 데 기인한다. 일반적으로 경상수지가 적자가 나면 자본수지 흑자로 중화시키는데 지난해는 서브프라임 사태의 여파로 국제금융시장의 경색이 심화되면서 자본수지에서 큰 폭의 적자가 불가피하게 발생했다. 따라서 2009년도 환율 전망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변수는 경상수지와 자본수지 등 수급관련 변수라고 보고 있다. 올해 우리나라 외화자금 시장의 수급 상황은 작년에 비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연간 전체로 볼 때 원/달러 환율의 하향 안정세가 나타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볼 수 있다.


▶ 대신경제연구소 김윤기 경제조사실장
- 2009년 원/달러 환율 1040.00~1240.00원, 연평균 1145원 전망
- 3월말 1240원, 6월말 1200원, 9월말 1100원, 12월말 1040원 전망

2009년년 우리나라의 외화자금 시장의 수급상황은 올해보다 개선여지가 높다고 판단된다. 다만 단기외채 상환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나 국제수지 개선과 글로벌 신용경색 완화로 외화공급 상황의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후퇴와 유가급락에 따른 외화자금 수요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대우증권 이효근 경제금융파트장
- 2009년 원/달러 환율 1050.00~1450.00원 전망
- 3월말 1350원, 6월말 1200원, 9월말 1150원, 12월말 1100원 전망

경상수지 흑자 규모와 글로벌 달러 유동성 경색 완화 정도 달러 수급 결정요인으로 대체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개선, 원화에 유리한 환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동양종금증권 이철희 이코노미스트
- 2009년 원/달러 환율 1150.00~1500.00원 전망
- 3월말 1400원, 6월말 1300원, 9월말 1200원, 12월말 1200원 전망

펀더멘탈에서는 경상수지 연간 흑자 크기가 원/달러 하향 안정화의 방향과 속도를 정할 것이며, 일시적으로 2009년 상반기 글로벌 금융기관의 4분기 손실계상에 따른 신용경색 재연과 3월말 일본금융기관의 연말결산이 겹치면서 일시적으로 달러 유동성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1/4분기만 잘 넘기면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Fed의 무한정 달러 공급정책으로 원/달러 환율은 빠르게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시점이다.


▶ 메리츠증권 조성준 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200.00~1300.00원 전망
- 3월말 1300원, 6월말 1250원, 9월말 1230원, 12월말 1200원 전망

글로벌 금리인하 추세와 양적완화 정책에 힘입어 외화자금 시장의 수급은 긍정적이다. 달러화 약세가 심화될 경우 상대적으로 고금리 지역으로 투자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최근 국내 경상수지도 흑자로 전환됐다. 더욱이 중국과 일본과의 통화스왑체결로 심각한 상황이 재현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환율은 정책당국의 신뢰성 문제보다는 본질적인 금리정책과 경제적 펀더멘털에 높은 민감도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


▶ 미래에셋증권 박희찬 이코노미스트
- 2009년 원/달러 환율 1100.00~1500.00원 전망
- 3월말 1400원, 6월말 1300원, 9월말 1200원, 12월말 1150원 전망

2009년의 경우 국내 요인이 좌우할 것은 별로 없는 듯해 보이고 글로벌 디레버리지 환경의 개선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렇지 않으면 환율 불안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수지는 100억 달러 이상의 흑자가 예상돼 수급 여건 개선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증권 신동석 매크로파트장
- 2009년 원/달러 환율 12월말 1300원 전망

2009년 외화자금사정은 전체적으로 2008년에 비해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경상수지 흑자,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이탈 완화 등에 따른 것이다. 올해 환율 결정 변수는 글로벌 디레버리징, 국내 위기 극복 정책의 성공 여부, 그리고 외평채 발행 성공 여부를 꼽을 수 있다. 당국의 정책은 외화유동성 및 환율 안정에 초점을 두고 있어 2008년에 비해서는 정책 영향력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신영증권 김재홍 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100.00~1500.00원 전망
- 3월말 1290원, 6월말 1245원, 9월말 1235원, 12월말 1180원 전망

2009년에는 조선업 경기가 가파르게 조정될 경우 수주가 급감하면서 국내로의 원활한 달러화 공급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조선업 경기 불황의 심화로 기존 수주의 추소가 지속될 경우 금융기관의 자금사정 악화는 물론 원/달러 환율의 급등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외화 자금 사정은 시간을 두고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 우리투자증권 박형중 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050.00~1350.00원 전망
- 3월말 1200원, 6월말 1150원, 9월말 1110원, 12월말 1050원 전망

2009년 환율을 좌우할 가장 중요한 변수는 신용위기와 이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여건이다. 그간 원/달러 환율의 급등 요인으로 작용했던 무역 및 경상수지가 이미 흑자로 전환된 상황이고 매도세를 지속했던 외국인도 2008년 12월 들어서는 순매수로 돌아서고 있다. 다만 신용위기 우려감이 또다시 확산돼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 한국 원화와 같은 신흥국 자산의 기피 현상이 심해지면서 환율이 다시 상승해질 소지가 있다고 보인다.


▶ 유진투자증권 정용택 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100.00~1600.00원 전망
- 3월말 1390원, 6월말 1300원, 9월말 1200원, 12월말 1100원 전망

수급상황은 2009년 1/4분기까지는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나 2/4분기 이후는 각국의 경쟁적인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보이기 시작하고 경상수지 흑자 규모도 증가하면서 외환수급경색은 완화 될 것으로 보인다.


▶ 토러스투자증권 김승현 리서치센터장
- 2009년 원/달러 환율 1020.00~1400.00원 전망
- 3월말 1280원, 6월말 1200원, 9월말 1100원, 12월말 1150원 전망

2009년은 경상수지 흑자폭이 확대되면서 연간 120억~150억 달러의 흑자가 전망되고 상반기 흑자가 연간 흑자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3월말 일본 결산을 앞두고 엔화의 일시적 강세 가능성, 일본으로 송환 증대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달러화 강세로 전환되는 측면도 봐야할 것이다.


▶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진성 부장
- 2009년 원/달러 환율 1100.00~1350.00원 전망
- 3월말 1350원, 6월말 1250원, 9월말 1150원, 12월말 1100원 전망

경상수지 흑자여부 및 규모와 글로벌 금융위기 해소 여부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본수지 순유출 규모 축소와 경상수지 누적 흑자기조 진입, 국제금융시장여건 개선으로 외환수급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투자증권 전민규 수석연구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100.00~1450.00원 전망
- 3월말 1400원, 6월말 1300원, 9월말 1200원, 12월말 1350원 전망

미국의 금융시장 구조조정이 진전되어 가시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전제하에 해외 자금 조달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수지 흑자 전환과 함께 해외 차입이 2008년보다는 원활할 것으로 예상돼 수요 우위에서 균형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 한화증권 정문석 이코노미스트
- 2009년 원/달러 환율 1000.00~1500.00원 전망
- 3월말 1350원, 6월말 1250원, 9월말 1200원, 12월말 1100원 전망

우선 경상수지는 흑자기조 이어나가면서 연간 100억불 정도 예상되고 문제는 자본수지인데 기타자본수지에서 은행의 외화차입금 상환은 상반기까지는 지속되나 그 폭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임. 이에 따라, 외화자금 시장의 수급은 개선될 듯하다. 그러나 상반기에는 구조조정 이슈와 맞물려서 시장 충격이 한두차례 발생할 소지가 있다.


▶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분석부장
- 2009년 원/달러 환율 1200.00~1400.00원 전망
- 3월말 1300원, 6월말 1350원, 9월말 1250원, 12월말 1200원 전망

달러화 유동성 부족 기조가 상반기 중 지속될 것이나 하반기에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에는 글로벌 금융 경색기조 지속에 따른 자본수지 악화요인이 경상수지 흑자요인을 압도할 것이나 하반기 중 글로벌 금융불안이 점차 진정되면서 자본수지와 경상수지 모두 외환시장의 수급 개선요인으로 반전될 전망이다.


▶ HI투자증권 박상현 수석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000.00~1500.00원 전망
- 3월말 1250원, 6월말 1200원, 9월말 1150원, 12월말 1100원 전망

달러화 약세 추세와 기축통화로서의 위상 추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회복 여부, 국내 경상수지 규모, 국내 부동산시장과 기업들의 부도 리스크 등을 살펴야 한다. 상반기 중에는 해외차입 및 발행여건이 크게 개선되기 어려워 보여 불안한 수급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HMC투자증권 류승선 투자전략팀장
- 2009년 원/달러 환율 1200.00~1400.00원 전망
- 3월말 1320원, 6월말 1250원, 9월말 1230원, 12월말 1280원 전망

2009년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 중심축이 소폭 낮아질 전망으로 단기적으로는 미국 주도의 인위적 달러 약세 조성에 따른 달러화 대비 타 통화의 강세흐름을 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미국 이외 지역의 추가 금리 인하 및 대대적 내수 부양 정책 동조화가 타 달러화 통화 강세 압력을 약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 KB투자증권 주이환 수석연구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050.00~1400.00원 전망
- 3월말 1180원, 6월말 1160원, 9월말 1160원, 12월말 1150원 전망

2009년 수급상황은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당국변수도 작년만큼 중요해 보인다. 예상과 달리 글로벌 신용경색이 악화되고 은행들의 외채상환에 어려움이 높아질 경우 지금처럼 은행에게 적극적으로 외화유동성을 공급해주고 대외적으로 통화스왑을 연장하는 역할이 필요하다.


▶ NH투자증권 김종수 연구위원
- 2009년 원/달러 환율 1000.00~1400.00원 전망
- 3월말 1300원, 6월말 1150원, 9월말 1150원, 12월말 1050원 전망

글로벌 금융 불안이 상반기중 점진적으로 해소되면서 글로벌 달러화 자금 경색도 완화되는 가운데 무역수지 및 경상수지 흑자로 인해 외환시장의 수급 불균형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금융 불안이 완화될 경우, 재정거래 유인 축소로 외국인의 채권 투자자금 이탈이 예상되고 차입금 상환 둥으로 외화자금의 유출이 예상되나, Deleverage 일단락으로 외국인의 주식 및 채권 투자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만큼 자본수지 적자는 2008년 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여 외환시장의 수급 우려를 높이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 SK증권 오상훈 리서치센터장
- 2009년 원/달러 환율 1130.00~1450.00원 전망
- 3월말 1260원, 6월말 1210원, 9월말 1160원, 12월말 1180원 전망

2008년보다는 달러수급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2009년에는 무역수지 및 경상수지가 예상보다 큰 폭의 흑자기조가 가능할 것이고 자본수지 면에서도 외국인 주식 및 채권 이탈규모가 크게 축소되면서 외환시장에서의 수급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은행권 단기외환부채 규모도 축소되면서 미스매치가 크게 해소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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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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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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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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