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하락 속에 꾸준한 상승 압력을 받던 원/달러 환율은 한때 1399.00원까지 상승폭을 키웠으나 1400원대 매물대 부담을 이기지는 못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90.90원으로 전날보다 12.9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2월물은 1391.30원으로 전날보다 13.3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81.00원으로 장을 출발한 이후 지속적인 상승흐름을 탔고 네고 물량 부담 속 추세적 상승을 이어나갔다. 장중고점 1399.00원은 지난 15일 형성된 연중 고점인 1393.00원을 돌파한 것이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설 전 네고 물량 등으로 큰 폭의 상승이 어려웠다고 보면서 설 이후 금융불안 속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