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 유지
제일기획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 그 이유는 ▲ 지난해 4/4분기 연계취급고가 분기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성이 확인되고 있으며 ▲ 삼성전자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 광고시장이 침체되더라도 제작능력 등이 검증된 제일기획으로 광고물량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 4Q 매출 1875억원, 당기순이익 346억원
지난해 4/4분기 제일기획은 매출액 1875억원(5.5% yoy), 영업이익 104억원(-50.5%), 당기순이익 346억원(32.1% yoy)을 시현했다. 매출의 증가는 국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뉴미디어 및 제작부문의 취급고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감소했으나 지난해 최대 실적에 따른 인건비 증가(전년동기 대비 147억원, 73.1% 증가)때문이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해외법인의 지분법 이익증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지분법평가이익(08년 4Q: 250억원)은 전년동기 대비 160.4% 증가했다. 지난해 4/4분기 해외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92.5% 증가한 5236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분기사상 최대 규모로 꾸준한 해외 거점확보의 결과라 판단된다.
◆ 시장우려 불식, 미디어산업 환경 변화도 긍정적
순이익 기준 분기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도 불구하고 제일기획의 현 주가는 09년 EPS 기준 10배 수준에 불과하다. 그동안 제일기획의 주가 상승이 제한적이었던 이유는 국내경기 둔화에 따른 광고시장 침체에 대한 우려감 때문이라 판단된다. 하지만 4/4분기 실적에서 확인되듯이 국내 광고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취급고 증가로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판단된다. 또한 민영미디어렙 설치와 함께 중간광고 도입, 간접광고 허용 등이 논의중에 있어 국내 미디어산업 환경변화도 제일기획에 긍정적이라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