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원대 후반으로 갈수록 네고 물량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입업체들을 위주로 한 저가 매수세는 꾸준해 환율 움직임은 제한되고 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2시 4분 현재 1372.50/80원으로 전날보다 0.50/2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2월물은 1372.80원으로 전날보다 0.1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7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00원 하락 출발한 이후 국내 증시 상승세와 맞물려 소폭의 내림세를 보이는 흐름이다.
설날 연휴를 앞두고 은행권 거래는 크게 나오지 않는 가운데 실수급 위주의 횡보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120선 부근에서 전일비 16포인트 가량 상승한 선에서 유지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큰 움직임 없이 소폭의 하락 움직임을 보이면서 거래를 마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큰 변수 없이 증시에 연동해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꾸준해 급락세를 보이기는 쉽지 않고 1370원대 거래로 장을 마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환율이 크게 오르지도 내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소폭의 오르내림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1370원대 거래가 유력한 상황이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