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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 사장, "합병은 IT 동맥경화 막기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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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진우 기자] KT이사회가 KTF 흡수합병을 결의 함에 따라 합병을 위한 KT의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KT(대표 이석채)는 20일 본격적인 컨버전스 시대의 리더십을 선점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동통신 자회사인 KTF와의 합병을 이사회에서 결의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합병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석채 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합병은 KT 한 회사의 문제라기보다는 대한민국 IT산업의 동맥경화를 막기 위함"이라며, "빠르고 능동적인 대응만이 글로벌 경쟁의 승자로 생존하는 길이므로 합병을 통해 산업내 리더십을 회복해 IT산업의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KT에 따르면 이탈리아, 스위스 등 11개국은 단일기업이 유무선통신서비스 모두를 제공하고 있고 미국 등 11개국은 유선통신 모회사가 이동통신 자회사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도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6개에 달하는 유무선사업자를 3개의 유무선통합사업자로 재편하고 컨버전스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반면 국내 통신 시장은 유무선 분리 구조의 한계에 부딪혀 유선통신 분야의 성장 정체가 뚜렷하다. 실제 이통 3사는 마케팅 비용(2007년 기준 5조4000억원)이 투자액(2007년 기준 3조6000억원)의 1.5배 수준에 달하는 등 소모적인 마케팅 경쟁이 계속돼 유선통신은 투자여력 저하, 이동통신은 투자의 인센티브가 부족한 위기에 처해 있다.

KT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합병법인의 지향점으로 '컨버전스 분야 리더십 발휘', '글로벌 사업자로의 변신', '유선사업 효율화', 'IT산업 재도약 견인' 등 4가지를 정하고 오는 2011년에는 20조7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또 향후 5년간 직접적인 효과로 5조원의 생산유발 및 3만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산업 내 건전한 경쟁과 새로운 시장 창출, 관련 기업 동반 성장 등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법인의 조직은 독립경영체제를 도입해 개인ㆍ홈(Home)ㆍ기업 고객부문 등으로 사업조직을 설계하고, KTF는 개인고객부문으로 독립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의적이고 성과지향적 사업환경에 맞는 직급체계 설계, 성과에 따른 탄력적 보수 운영체계 및 승진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한편 KT는 KTF의 2대 주주로 10.7%를 보유한 NTT도코모를 대상으로 5년 만기로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교환사채발행대금은 NTT도코모가 보유하고 있는 KTF 주식의 60%를 양도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에 대해 KT는 합병을 위한 주식교환 시 자사주를 최대한 활용하고 외국인 지분한도를 고려한 신주 발행 물량을 최소화함으로써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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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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