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인사의 특징은 공정거래분야의 전문성과 조직의 안정성을 중시하면서도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탁했다.
공정위는 사무처장(1급)에 공정거래업무 경험이 풍부한 박상용(사진) 기업협력국장(행시23회)을 승진 임명해 전문성과 안정성을 도모했다. 임기제인 상임위원(1급) 3인은 계속 유임돼 업무의 중립성과 연속성을 유지했다.
주요 공정거래사건을 담당하는 시장감시국장에는 한철수 국장(교육복귀), 하도급법을 관장하는 기업협력국장에는 김상준 시장감시국장, 신고사건을 전담하는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에는 안영호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특히,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공정위로 소비자정책이 일원화됨에 따라 업무범위 등이 확대된 소비자정책국장에는 이성구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장(1급 상당)을 직위 공모를 통해 임명해 소비자정책에 대한 공정위의 높은 관심과 정책의지를 반영했다.
공정위는 소비자정책국장은 3차에 걸친 직위공모에서도 적임자가 없어 소비자정책업무에 경험이 풍부한 이 단장을 임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정위는 공석중인 카르텔 정책국장, 시장분석정책관, 기획조정관 등의 국장급 직위에는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탁해 전진 배치함으로써 조직 활력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현재 해당 직위에 대한 인사는 관련 임용절차가 진행중"이라며 "이 절차가 종료되는 대로 곧 인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