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0포인트 갭상승하며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장중 한때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전일 급락에 따른 기술적 반등과 장중 미국 정부의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추가 지원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승폭을 확대, 1130선을 회복했다.
16일 코스피지수는 1135.20으로 전날보다 23.86포인트, 2.15%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354.60으로 11.25포인트, 3.28%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수급에서는 오전 내내 매도세를 보였던 프로그램이 오후 들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증시 반등에 힘을 보탰다.
이날 개인이 2400억원 가까운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도 5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3000억원 이상 주식을 팔아치웠다.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의료정밀이 8% 이상 급등했고 기계, 보험, 전기전자, 증권, 화학업종이 3~4%대 강세를 나타냈다.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가 5% 이상 급등했고 삼성전자, 한국전력, SK텔레콤, LG전자도 2~4%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어제 많이 빠진 것에 따른 기술적 반등 성격과 함께 미국 정부의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대한 추가 지원 소식이 확정 발표되면서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시켰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