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도시바가 오는 3월 마감되는 회계연도에 약 2000억 엔의 영업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도시바의 7년래 첫 영업적자이며, 대부분 반도체 부문 영업에서 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도시바는 당초 회계연도 1500억 엔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반도체의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의 여파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지털 가전제품의 수요 감소로 인해 도시바의 LSI칩 수요도 둔화되면서 공장설비 가동율이 하락하고 있다.
랩탑 검퓨터 사업도 미국과 유럽시장의 한파로 인해 위축되고 있으며 조명기기와 에어컨 제품에 대한 수요도 주택 경기가 위축되면서 된서리를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시바의 가전제품 분야도 적자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한편 도시바는 원자력 및 의료 시스템 분야의 영업이 견조한 성과를 내면서 SOC 분야에서는 1500억 엔 이익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