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일본 내각부는 12월 경제 전문가들의 경기판단지수가 전월대비 5.1포인트 하락한 15.9를 기록, 9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 지표를 산출하기 시작한 2000년 이래 최저치이면서, 경기 확장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선인 50선을 21개월 연속 밑돌았다.
가계의 경우 휘발유 가격이 하락했지만 고용시장이나 경기 전반이 악화된 가운데, 보너스 지급 감소 등으로 소비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고, 기업은 경기 약화와 엔화 강세 속에 수주 감소, 이에 따른 재고 축적이나 감산, 설비투자 위축이 전개되고 자금조달 여건도 악화되면서 역시 좋지 않은 모습이었다. 고용시장의 경우도 신규 채용이 줄어든 가운데 파견근로자 해고나 재계약 중단 등으로 악화되었다.
한편 12월 경기기대지수는 7.1포인트 하락한 17.6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