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서용원)의 유틸리티 업종 분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법안, 관련 산업 성장 촉매제
- 올해 RPS 도입 예정, 국내 풍력 관련주 성장 빨라질 것
- RPS는 녹색성장의 핵심 실천 방안
- 2012년부터 공급의무화 실시 예상, 2010년부터 관련 투자 활성화 기대
- RPS도입되면 풍력산업이 가장 큰 수혜
- 풍력 부품업체들 실질 수혜, 터빈메이커들은 성장 기반 마련
- 태웅, 용현비엠, 현진소재 등 풍력부품 회사들 Re-rating 지속 기대
▶ RPS는 녹색성장의 핵심 실천 방안 : RPS(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Renewable Portfolio Standard)는 일정 규모 이상의 에너지 사업자가 총발전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토록 의무화하는 제도임. 현재 관계부처 협의, 입법예고가 끝난 상태이며 올해 도입될 예정임.
▶ 2012년부터 공급의무화 실시 예상, 2010년부터 관련 투자 활성화 기대 :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 보급 촉진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정부는 2012년 총 전력공급량의 3%, 2020년 10%를 RPS비율로 예정해 놓은 상태임.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단지 건설이 최소 2년 이상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늦어도 2010년부터는 한전을 비롯한 발전 사업자들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단지 발주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 RPS도입되면 풍력산업이 가장 큰 수혜 : 이번 RPS 도입안에는 의무불이행에 따른 과징금 부과와 달성 시 공급인증서 발급 등이 제도화 되어 있어 발전사업자들의 실질 수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또한 발전 차액 제도(Feed-in Tariff)와는 달리 발전 사업자가 신재생에너지원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성이 가장 높고 대형 단지건설(단기간에 RPS목표 달성을 위한)이 용이한 풍력 산업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판단됨.
▶ 풍력 부품업체들 실질 수혜, 터빈메이커들은 성장 기반 마련 : 2008년말 국내 발전량 기준 신재생에너지 비율은 약 1.4% 수준으로 예상됨. 제 4차 전력수급 기본 계획에 따르면 2009~2012년까지 약 480MW의 풍력 발전 단지 건설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는 4년동안 약 1조원의 풍력터빈 시장이 국내에 형성되는 것임. RPS 도입되면 풍력설치량은 이 수준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내 잠재 풍력터빈 메이커들의 시장 진입과 풍력부품 회사들의 성장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임.
▶ 태웅, 용현비엠, 현진소재 등 풍력부품 회사들 Re-rating 지속 기대: 태웅(BUY, 적정주가 100,000원), 용현비엠(BUY, 적정주가 35,000원)이 RPS 도입의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함. 이들 업체들은 이미 글로벌 터빈메이커들의 주요 부품 공급사인 상태인데 RPS도입으로 국내 풍력터빈 메이커들의 성장이 빨라질 가능성이 높아져 이중의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상됨.
[현대증권 한병화 Tim Zhang 유틸리티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