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KB투자증권 수석연구원은 12일 삼성SDI와 관련, "지난해 4/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74억원으로 전년동기 48% 감소하며, 올해 1/4분기도 실적악화될 것"이나 "중장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4/4분기 이익은 기존 추정치보다 38%나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12월에 출하 부진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IT 수요둔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계절적 비수기가 겹치면서 올해 1/4분기도 출하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반면 정 연구원은 하이브리브차를 포함한 2차전지와 AMOLED에 대한 중장기 전망은 여전히 밝다며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라드차에 대한 투자축소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올해 PBR이 0.6배에 불과해 역사적 저점수준에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그는 낮은 주가하락리스크와 내년부터 실적개선을 감안하면 현 시점에서는 중장기 관점에서 매수후 보유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