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1월 기준금리를 2.50%로 0.50% 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예상된 폭의 금리인하에 1180선대가 무너지며 환율의 상승세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29분 현재 1334.00/50원으로 전날보다 1.00/50원 상승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월물은 1333.80원으로 전날보다 1.8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22.00원으로 출발한 이후 한때 1320.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국내 증시가 기준금리의 예상된 인하폭에 영향받으며 낙폭을 키우자 환율은 상승세로 전환됐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기준금리 인하에 영향 받은 국내 증시 하락에 연동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환율이 국내 증시 낙폭 확대에 영향 받고 있다"며 "매물대 압력이 있어 크게 상승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상승추세는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