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서용원)의 증시 분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당분간 외국인 순매수 기조 이어질 전망
1) 레버리지 축소 부담 감소로 위험자산 탈출 러쉬 진정, 2) 예상보다 큰 대내외 재정확대 규모에 대한 기대로 경기침체 한단계 완화 가능성, 3) 이에 따라 당분간 순매수 기조 이어질 가능성 큰 것으로 판단되어 1분기 반등랠리 지속(적정 KOSPI 1,330p)에 대한 투자의견 유지.
▶ 결론 - 순매수 당분간 지속: 외국인 투자가들의 탈출 및 비중축소 요인들이 완화되거나 제거되고 있기 때문에 연초 순매수 기조 이어질 전망. 그 이유는, 1)글로벌 신용경색이 완화됨에 따라 구조적 매도 요인이던 위험자산으로부터 탈출 러쉬가 진정되고 있고, 2)나아가 글로벌 주요국 재정확대 규모 증가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글로벌 경기침체가 한 단계 완화될 가능성이 커져갈 것이기 때문. 그러나, 추세적 기조는경기회복 모멘텀에 대한 확신이 들 때까지 시기상조로 판단.
▶ 연초 순매수 배경 2가지: 1)단기적으로는, 2008년 11월 이후 헤지 및 사모형 뮤추얼펀드의 환매대응이 일단락된 후 연초 포트폴리오 재편성 과정으로 판단됨. 이러한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배경에는 Fed 및 글로벌 주요국 통화당국의 적극적인 양적완화 조치로 힘입은 신용경색 완화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임. 또한, 2)극도의 상태에 있던 위험지표가 한단계 안정됨에 따라 공매도투자의 수익실현 위한 환매수(Short Covering)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임.
▶ 당분간 순매수 기조 지속의 이유: 글로벌 전반의 경기침체가 완화되는 방향으로 컨센서스가 변화될 가능성에 따라 글로벌 경기 모멘텀에 민감한 한국 증시의 외국인 순매수 지속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전망. 그 이유는, 1)주요국 통화당국의 적극적인 개입의지를 고려할 때, 신용경색의 재발은 봉쇄되어 있다고 판단되고, 2)독일/일본 등 속속 발표되고 있는 글로벌 주요국 재정확대 규모가 예상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현황 - 연초 순매수 규모 1.1조: 금융위기의 이머징마켓 확산과 급속한 경기침체에 기인해 2008년 3분기까지 순매도세의 절정을 보이던 외국인투자가는 10월부터 소폭 순매수로 전환, 이후 소강상태를 보인 후 1월 들어 거래일수 5일만에 약 1.1조원의 순매수를 기록 중.
▶ 2008년까지 추세적 순매도의 이유 3가지: 2008년 4분기 초까지의 순매도 배경은 크게 3가지로 요약. 1)신용경색 확대 재생산에 기인한 위험자산 매도 후 현금의 본국송환과, 2)선진국의 극심한 경기침체 전망에 따라 선진국경기에 가장 민감한 이머징마켓 중 한 곳인 한국비중 줄이기와, 3)지난 해 상반기까지는 복수 국가 포트폴리오 투자가 입장에서 이머징마켓 내 한국의 탈이머징마켓 움직임과 BRICs의 성장에 따른 불가피한 구조적 비중축소임.
▶ 리스크요인 - 거친 구조조정 과정에서 추가 리스크 확대의 위험: 불가피한 대내외 산업 구조조정시 발생될 예상하지 못한 파산이나 자산매각에 따른 디플레이션 압력 지속의 위험이 있음. 그러나, 정책당국들의 구조조정 및 유동성제공의 주체자로서의 역할을 고려할 때 일시적 충격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
[현대증권 한동욱 스트래티지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