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는 미국증시 하락과 닷새 연속 상승에 따른 기술적 부담이 맞물리며 조정을 보였다.
15포인트 이상 갭하락하면서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1200선을 하회하기도 했지만 결국 1200선을 지지하면서 장을 마감했다.
8일 코스피지수는 1205.70으로 전날보다 22.47포인트, 1.83% 하락한 반면 코스닥지수는 356.52로 0.39포인트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수급에서 외국인은 7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고 프로그램에서는 1600억원 이상 매물이 출회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00억원, 600억원 이상 매도우위를 기록했으며 개인은 19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며 7일 만에 사자세로 전환했다.
업종별로는 은행, 건설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철강, 전기가스, 의료정밀, 운수장비 등이 2~3%대 조정을 보였다.
또한 시총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 POSCO, 한전, 현대중공업, KB금융 등 시총상위 종목 일제히 3~4%대 조정을 보였고 KT&G, SKT는 상승 마감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5일 연속 상승에 따른 기술적 요인과 이미 충분히 노출된 부진한 경제지표가 맞물리며 국내증시가 조정을 보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