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규모인 300억 달러 규모의 3년물 국채 입찰이 부진했고, 또 10년물 입찰이 대기하고 있다는 점이 수급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기관들이 입찰을 앞두고 헤지에 나선 것이나 또 의회예산국(CBO)이 재정적자가 1.2조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한 것도 부담이었다.
민간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급격히 악화되었지만 큰 반향은 없었고 주가가 급락했지만 채권금리를 하락권으로 끌어내리는데는 실패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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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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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일 0.13(+0.05). 0.76(-0.01). 1.64(-0.04). 2.43(-0.05). 2.98(-0.05)
07일 0.09(-0.04). 0.81(+0.05). 1.66(+0.02). 2.49(+0.06). 3.0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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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사는 12월 민간부문 일자리가 69만 3000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감소폭은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01년 이후 최대이며, 또한 시장의 컨센서스보다 대폭 악화된 것이다.
하지만 채권시장은 고용 지표 악화를 이미 예상했다는 듯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3년물 국채 입찰은 발행 규모가 커지면서 생각보다 부진한 결과였다. 낙찰금리는 1.2%로 입찰 전 1.182% 거래 금리보다 높았다.
응찰률이 2.21배로 이전 입찰 때의 2.15배 보다 양호했지만 최근 10차례 입찰 평균 2.4배에 비해서는 낮은 편이었다. 해외 중앙은행을 포함한 간접입찰 비중이 28.0%에 그쳐 이전 입찰 때의 35.3%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다만 최근 10차례 평균인 27.6%와는 근사한 수준이었다.
한편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상당수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헤지를 위해 국채를 매도한 것이 시장에 부담 요인이되었다고 지적했다. 일단 발행이 완료되고 나면 이 헤지 포지션이 풀리면서 재무증권이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