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26분 현재 휴스틸은 전일대비 14.88% 급등한 1만 9300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강세는 증권가의 긍정적인 평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우증권 정근해 연구원은 이날 휴스틸에 대해 "녹색 SOC 정책 기대감과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창과 방패로 무장한 기업"이라고 극찬했다.
지난해 가격인상으로 휴스틸의 실적개선이 급속히 이뤄지는 등 저평가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어려운 업황 속에서 휴스틸은 수출로 눈을 돌려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며 "지난 3/4분기 수출금액이 내수매출을 처음으로 상회하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구조용, 배관용 강관 등 녹색 뉴딜사업 SOC 투자 관련 사업부 기대감으로 성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전일 발표된 정책테마를 연결지으며 "Saudi Steel Pipes의지분가치와 수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속도도 높은 휴스틸의 현 주가수준은 매력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휴스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강관 제조업체인 Saudi Steel Pipes의 지분 24.1%를 보유하고 있는데 올해 상장시 자산가치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함께 이 업체로부터 매년 받는 배당금수익(2007년 20억원, 2008년 30억원)도 짭짤한 소득으로 지목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