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강관 제조업체 휴스틸이 녹색 SOC정책 기대감 속에서 강한 실적모멘텀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7일 휴스틸에 대해 "녹색 SOC 정책 기대감과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창과 방패로 무장한 기업"이라고 추천했다.
우선 지난해 가격인상으로 휴스틸의 실적개선이 급속히 이뤄지는 등 저평가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지난해 상반기 원자재 품귀현상과 가격폭등으로 실적이 큰 폭 개선됐다"며 "하반기들어 내수수료 급감과 상반기 재고가 증가하면서 업황이 어렵지만 휴스틸은 수출로 눈을 돌려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휴스틸은 지난 3/4분기 수출금액이 내수매출을 처음으로 상회하기도 했다.
정 연구원은 이어 "구조용, 배관용 강관 등 녹색 뉴딜사업 SOC 투자 관련 사업부 기대감으로 성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Saudi Steel Pipes의 지분가치와 수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속도도 높은 휴스틸의 현 주가수준은 매력적"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휴스틸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강관 제조업체인 Saudi Steel Pipes의 지분 24.1%를 보유하고 있는데 올해 상장시 자산가치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함께 이 업체로부터 매년 받는 배당금수익(2007년 20억원, 2008년 30억원)도 짭짤한 소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