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이에따라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3.15-3.55%의 레인지에서 하향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부진한 경제지표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큰 폭의 강세를 보였다. 국민연금이 당초 ‘2009년 기금운용계획안’을 수정하여 채권비중을 확대한 것이 우호적으로 작용한 가운데, 11월 산업활동동향 결과 경기하강 속도가 예상보다 가팔라짐에 따라 큰 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국고채 3년 금리는 전주대비 26bp 하락한 3.42%에 마감되었으며, 회사채(AA-) 3년 금리는 전주대비 24bp 하락한 7.73%를 기록했다. 수익률 곡선은 Bull Steepening이 지속되었다.
채권시장 이슈 및 주간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3.15 ~ 3.55%, 국고채 5년물 3.45 ~ 3.95%의 레인지 속에 금리하락세가 예상된다. 수익률 곡선은 Bull Steepening이 지속되고, 신용스프레드는 소폭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해 11월 중순 이후 시중금리의 하락세가 이어지며 국고채 3년 금리는 역사적 저점까지 불과 20bp 정도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근 단기조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채권시장을 둘러싼 주변환경을 감안할 때 국고채 3년 금리는 곧 역사적 저점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경제상황은 이미 외환위기에 버금가는 경기침체로 치닫고 있다. 지난 주 발표된 11월 산업활동동향과 12월 수출입 실적을 감안하면 2008년 4/4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마이너스(-)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주목할 것은 성장동력의 양쪽 날개라 할 수 있는 수출과 내수가 모두 훼손됨에 따라 경제상황이 단기간에 개선되기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격적인 경기부양책이 뒤따를 전망이며, 채권시장의 관심은 통화정책의 강도에 집중될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이미 이성태 총재의 신년사를 통해 적극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예고하고 있다. 외환위기에 버금가는 경기침체가 진행되고 있어 통화완화 정책은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이번 1월 금통위에서는 50bp의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된다. 또한 이번 금리인하 이후에도 기준금리가 빠른 시간 내에 2.00%까지 추가로 인하될 여지가 있어 국고채 3년 금리는 1/4분기 내에 2%대 진입이 예상된다. 한편 수익률 곡선은 금리인하 효과와 통안채의 통합발행 가능성으로 단기영역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Bull Steepening이 예상되며, 신용스프레드는 구조조정의 불확실성으로 신용위험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높아 소폭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국고채와 통안채를 중심으로 듀레이션 확대를 지속하는 것이 유효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