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여러 불안요인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지난 미국시장에서도 확인했듯이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 강세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33분 현재 1136.59로 직전 거래일보다 12.12포인트, 1.08%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5.78포인트 상승한 337.8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8.40포인트, 0.75% 상승한 1132.87로 출발했으나 이후 밀리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반등했다.
이 시간 현재 기관은 128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034억원과 9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015억원의 차익매도와 144억원의 비차익매수가 합쳐 총 1871억원 순매도다.
한편 3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2.60포인트, 1.77% 상승한 149.5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1049계약과 3229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383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된 가운데 운수장비, 증권, 건설 등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은행, 음식료, 전기가스 등은 하락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현대중공업와 KT가 각각 5%와 4% 이상 상승하며 POSCO 현대차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신한지주는 3% 이상 급락했고 한국전력 등도 하락하고 있다.
신영증권 이경수 연구원은 “펀더멘탈이 개선된 것은 아니지만 전날 미국시장의 반등에서도 보았듯이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할 것”이라며 “당분간 특별한 호재나 악재가 없는 한 이러한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