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준비제도는 지난 11월 25일 성명서를 통해 최대 5000억 달러까지 패니메이(Fannie Mae), 프레디맥(Freddie Mac) 그리고 지니메이(Ginnie Mae) 등 정부보증 모기지업체가 발행한 MBS를 매입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MBS 매입 재원은 중앙은행의 준비금의 창출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사실상 발권력을 이용해 경제에 돈을 투입하는 것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이 MBS 매입 프로그램은 내년 1월 초부터 시작되며, 상반기 중으로 끝난다. 또 매입 프로그램을 대행할 주간사들 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블랙록(BlackRock), 골드만삭스애셋매니지먼트(Goldman Sachs Asset Management), 퍼시픽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PIMCO), 웰링턴매니지먼트(Wellington Management) 등이다.
매입대상 증권은 고정금리부 MBS로 주로 30년, 20년 및 15년 만기가 포함되지만 만기 범위를 이것 만으로 국한하지는 않았다. 다만 모기지담보채권(CMO), 부동산모기지투자콘딧(REMIC), Trust IO/PO(Interest Only/Principal Only) 그리고 여타 모기지파생상품 및 현금등가물은 매입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연방준비제도는 MBS 매입 외에 최대 1000억 달러까지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그리고 연방주택대출은행(FHLB)이 발행하는 채권을 직매입하기로 했는데, 이미 150억 달러 정도까지 매입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