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마케팅 강화 위한 영업그룹 통합도
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29일자로 본부 그룹 통합을 통해 부행장직을 둘 줄이고 신임 부행장 5명을 발탁하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동시에 단행했다고 이날 오후 밝혔다.
조직개편은 경영전략 실행 시너지 극대화를 위하여 전략그롭과 재무그룹을 묶어 경영기획그룹으로 탈바꿈시켰고 지역별로 2개 그룹으로 나눴던 영업그룹을 개인·기업·PB 협력 마케팅 증대를 위해 통합했다.
그 결과 국민은행 본부조직은 13개그룹에서 11개그룹으로 응축됐다.
위상이 강화된 경영기획그룹은 최인규 전략담당 부행장이 맡았고 통합영업그룹으로 국민은행 영업의 중추는 민병덕 신임 부행장에게 중책이 맡겨졌다.
또한 민 부행장과 함께 새로 집행임원의 중책을 맡게된 심부환 부행장에게는 상품그룹을 맡겼고 손영환 부행장은 대기업 및 투자금융그룹을, 문일수 부행장은 자금시장그룹을, 박찬본 부행장은 업무지원그룹을 각각 맡았다.
이들과 달리 마케팅그룹 심형구 부행장, 신용카드사업그룹 원효성 부행장, 여신그룹 최기의 부행장, 전산정보그룹 김흥운 부행장, HR그룹 남경우 부행장 등은 유임시켰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본부 조직의 슬림화를 통한 경영전략의 효율적인 실행을 꾀하는 한편 기획기능과 영업추진기능의 집중화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성장구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제적으로 조직 분위기를 대폭 쇄신하여 금융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임원인사"라고 밝혔다.
민병덕 부행장은 1954년생으로 동국대 경영학과를 나왔고 남부영업지원본부장에 이르는 동안 성과를 쌓았다.
심부원 부행장은 1956년생에 최종학력은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이며 동대구영업지원본부장을 맡아 업적을 높였다.
손영환 부행장은 1955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이고 투자금융본부장을 맡아 글로벌금융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문일수 부행장은 1963년생으로 펜실베니아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코메르츠뱅크 한국대표를 지내는 등 외국계 금융기관 등에서 역량을 발휘하다 지난 2005년 1월 강정원 행장이 본부장으로 영입했던 인물로 부행장까지 승진했다.
박찬본 부행장은 1954년생으로 국제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호남영업지원본부장까지 역임하는 동안 돋보이는 실적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