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은 베트남 현지 글로벌 대형 건축설계회사들과 국내 건축설계회사들이 참여한 이번 현상설계에서 1등으로 당선돼 다시 한번 글로벌 건축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프로젝트 당선에 따라 내년초 설계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처럼 최근 경기침체 속에서도 해외 프로젝트는 하노이 텔레콤 타워처럼 주요 프로젝트의 경우 로컬 경기를 고려해 당초 계획대로 견조하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면서 탄탄한 프로젝트 수주가 내년 해외 설계수주의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건물은 베트남 하노이시 꺼우저이(Cau Giay)군 신도시 구역의 대지 4,349㎡에 연면적 6만8,240㎡, 지상45층 규모로 지어지는 하노이 텔레콤타워로 베트남 국제통신의 상징건축물로 설계할 계획이다.
이번 설계에서는 명확한 층별구획, 융통성 있는 가변형 공간 등을 통해 건물 효율성을 확보해 건물과 사용자간 합리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상징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고려할 것이다.
최은석 상무는 “베트남 석유공사 복합단지, 외교부 청사, 따이호따이 신도시 개발 마스터 플랜, 베트남 전력청 청사 등 베트남의 주요 랜드마크 설계를 석권하며 현지에서 디자인 능력을 제대로 인정받고 있다”며 “해외시장을 토대로 한 성장전략이 내년에도 주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